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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평가 제 목 작성자 조회수
      보일러 배관수리  [1]  임채* 21011


2010년 11월에 신라아파트(오래된 아파트)에 입주를 했습니다.

아파트 지어진지 20년이 넘은 아파트인데 재건축지역이라서 들어와서 살게 되었는데

올해 4월쯤 아랫집에서 물이 떨어진다는 연락이 와서

보일러모터를 교체했습니다.

그후 8월25일 밤7시쯤 아랫집에서 물이 다시 샌다고 연락이 온겁니다;

보일러모터 교체하는비용도 10만원 정도 들었는데

또 돈이 들어가는구나 싶어서 아예 확실히 고치자 해서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알아낸곳이 이 누수나라 였습니다.

전화 상담원이 친절하게 전화를 받더 군요 ~

아주 기분좋았습니다. 5분내에 지역 기사님이랑 전화연결까지 되고

기사님은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예약날짜까지 잡게되었습니다.

다음날 8월26일 기사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12시 10분 약속이었는데 그전에 와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엄청 더운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짜증한번 안내시더라구요 감동이었슴 ㅋ

그후 누수된곳 주위로 이곳저곳 살피신후 어디에서 누수되었는지 정확히 집어 내시더군요 ㅋ

신통했습니다. ㅋ 저는 예상만 하고있었거든요 ㅋ 보일로쪽이 확실하다고; ㅋ

바로 망치로 보일러쪽 배관을 파시더니 확인을 시켜주시는겁니다.

믿음이 가더군요

저희집이 오래되서 수도펌프를 이용해 물을 올려 쓰는데 펌프에서 물새는것까지 봐주시고

보일러에서 물새는것 수도관에서 물새는것까지 봐주시더라구요

돈을 쫌 많이 들었지만 신뢰가 가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 집에 물한잔없어서 물한잔 못드린게가슴이 아플정도로

만족 스러웠습니다. 가격은 다른곳을 알아보지않아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가격은 쫌 부담스러웠어요

아무튼 누수나라사업 번창하세요 확실한기업은 맞는거같네요 ㅎ

2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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