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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된 오래된 연립에 세를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년전에 리모델링을 해서 안은 새집이였어요.
입주 청소를 의뢰 했는데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화장실 외벽에 금이 간 부분에서 물이 수도꼭지 틀듯
새는 걸 발견했습니다..게다가 실지렁이도 같이 계속
나오더군요.
화장실과 붙어 있는 부엌 싱크대를 떼어보니
개수대 바닥이 젖어 있었습니다.
찬찬히 보니....주방물이 화장실을 통해 뒤꼍 바닥으로
하수관이 연결 된듯 한데...물을 쓰면 여지 없이
벽에서 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뒤꼍 바닥에 있는 수채구멍도 물이 바로 빠지지
않고 물이 고이드라구요.
바퀴벌레가 백마리는 나온 거 같고요, 지렁이까지 사는 걸 보니
벽안에 물이 고여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바닥을 뜯어야 할듯 한데...
전문가에 의뢰 드리고 싶어요.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배수관이 터진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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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수탐지 대한민국 넘버원 누수나라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세를 들어간 상황에서 해당 문제가 발생된 경우에는 건물자체에 하자가 있는
경우이므로 집주인께 증상을 설명한 후, 누수여부 확인 및 공사를 진행요청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입자가 거주중에 발생되는 문제 이외에 배관자체의 문제가 있거나
사용전의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주인에게 요청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하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문제에 대한 누수여부, 배관에 누수가 되는 것인지 하수도 배관 문제인지
면밀하게 검사를 한 이후에 공사여부 및 규모를 판단하게 됩니다.
기본 견적은 탐지비용은 15만원이며, 공사까지 진행하실 경우에는 기본비용 30만원입니다.
기본 비용으로써 공사의 난이도 및 누수가 여러군데일 경우에는 비용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진행이 필요하다면 연락 주시면 상담 후 방문 및 검사 여부를 확인하여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빠른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수나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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